경남지역 청소년 절도범죄 잇따라
최근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절도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경남 하동경찰서는 지난 26일 가게에 침입해 현금, 담배 등 240만원 상당을 훔친혐의(특수절도)로 A군(16) 등 청소년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28일 새벽 4시 20분쯤 하동군 하동읍 소재 김모씨가 운영하는 상점에 출입문 통유리를 망치로 부수고 들어가 가게안에 있던 담배11보루와 현금 1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5월초부터 7월중순까지 20여차례에 걸쳐 현금 197만원과 담배 165갑 등 모두 240만원 상당을 훔친혐의다. 경찰조사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