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18명으로 감소세
전북에서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8명이 발생, 하루 확진자 규모가 다시 소폭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북은 이달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15일 하루에만 역대 하루 최다 15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22일에는 149명으로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전주에서 43명, 익산 36명, 군산 17명, 김제 6명, 부안 6명, 남원 4명, 고창 2명, 정읍 1명, 완주 1명, 장수 1명, 해외입국자 1명 등 118명이 확진됐다. 전주에서는 목욕탕에서 번진 집단감염에 따른 확진자가 8...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