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절뚝인다”는 김호중…국과수 “평소와 달라”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그의 평소 걸음걸이가 사고 직전 절뚝이던 모습과는 다르다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 이번 분석 결과에 따라 김씨의 음주운전 혐의 입증에 더 힘이 실릴 전망이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김씨의 사고 직전 걸음걸이와 평상시 걸음걸이가 다르다는 법보행분석 감정 결과를 받아 검찰에 넘겼다. 앞서 경찰은 김씨가 사고 직전 비틀거리며 차량에 타는 CCTV 영상을 확보하고 이를 음주...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