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쌍특검법 재표결 무산…민생법안도 미뤄져”
국민의힘이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 도입 법안) 재표결을 무산시킨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통해 “(쌍특검법 관련) 민주당이 장시간 시간을 끌어서 가장 유리한 시점을 택해 정략 표결할 것을 자인했다”며 “쌍특검 표결이 무려 44일이나 지났다. 재표결 상황에서 이렇게 시간을 끄는 건 전례를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법 자체가 민심교란용 악법이라는 걸 현 상황만 봐도...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