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자회사 석탄 구매가격 달라...한전, 카르텔 의혹 나서야” [2024 국감]
석탄화력발전을 토대로 한국전력공사(한전)에 전기를 판매하는 발전 자회사들의 석탄 구매가격이 서로 상이해 국민의 전기요금 부담 가중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한전이 이를 중재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전남 나주시 한전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의 한전 등 전력 공기업 및 에너지 공공기관 대상 국정감사에서 이철규 산자중기위 위원장(국민의힘 의원)은 김동철 한전 사장에게 이 같이 내용을 질의했다. 이 위원장은 “한전 적자 문제가 굉장히 심각...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