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하루 전, 정치계는 지금…막말과 혐오발언으로 ‘아수라장’
안세진 기자 =총선 사전투표가 10일 시작되는 가운데, 정치계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다. 미래통합당은 최근 잇단 막말과 혐오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으며, ‘이때다 싶은’ 더불어민주당은 상대 후보들의 막말 및 혐오발언을 지적하며 공세를 퍼붓고 있다.◇“혐오와 막말, 구분해달라”=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9일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현안점검회의’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정치인들의 막말 및 혐오발언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이날 윤 총장은 “미래통합당도 마찬가지고 많은...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