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배 “마약밀수 CJ그룹 회장 장남 이선호씨 이례적 귀가 조치… 유전무죄”
바른미래당 채이배 정책위의장은 3일 국회 본청 218호에서 열린 제57차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어제 CJ그룹 회장인 이선호씨가 국내에 마약 밀반입을 시도하다 세관 당국에 적발되어 검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붉어지는 재벌 3세의 마약문제는 올해만 해도 현대그룹 창업주 손자, SK창업주의 손자가 징역형이 구형된 바 있고, 남양유업의 창업자 중 황하나씨의 마약문제는 검찰과 경찰의 유착의혹까지 제기되며 온 국민의 분노를 만들기도 했다”고 말했다.채 정책위의장은 “재벌가의 마약문제가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