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새해 첫 해외순방, ‘중동붐’ 성과...‘주적 발언’ 논란도
새해 첫 해외순방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이 UAE로부터 300억 달러 투자 유치, 48건의 MOU 체결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하지만 UAE에 파병된 아크부대 격려 방문 중 ‘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발언으로 논란도 발생했다. 1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상 간 공동성명이 채택됐다. 공동성명에는 한국에 대한 투자금액 300억 달러(한화 약 37조2570억원)가 명기됐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역대 UAE 순방 최대 성과”라며 ...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