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수사’ 검사 공개…與 “좌표찍기” vs野 “어두운 역사 기록”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는 검사들의 사진과 이름을 공개한 데 대해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이 “공격용 좌표찍기”라고 비판하자 민주당은 “어두운 역사는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며 맞섰다. 민주당은 25일 이 대표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수원지검 소속 검사 16명의 이름과 사진을 담은 웹자보를 제작해 당 지역위원회에 배포했다. 웹자보엔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홍승욱 수원지검장, 이창수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등 3명의 사진을 중심으로 이 대표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