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난항 원인, 49.9%가 “尹 책임”…‘차기’는 유승민-이준석
국민들이 당대표 징계에 이어 텔레그램 대화 내용 유출 등 연이은 국민의힘 악재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을 꼽았다. 또 국민의힘 비대위 이후 차기 당대표 적합도로는 유승민 전 의원이 선두인 것으로 나타났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6~8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현 국민의힘 상황의 가장 큰 책임을 가진 인물’에 대해 질문하자 윤 대통령을 49.9%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21.4%,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16.7%, 장제원 국민의힘 의...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