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대장동 문건’ 파장… “李 공범 증거” vs “엉터리쇼”
원희룡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장이 공개한 ‘버려진 대장동 문건’을 두고 여야가 하루종일 공방전을 이어갔다. 원 본부장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3~14일 경 안양에서 성남으로 이어지는 제2경인고속도로 분당출구 부근 배수구에 버려져있는 ‘대장동 문건’ 보따리를 입수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문건은 대장동 개발 핵심 실무 책임자였던 정민용 변호사 소유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초 의혹으로만 제기됐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당시 성남시...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