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민주당에 호재?… 추미애·이재명 “O” 이낙연·박용진 “X”
조현지 기자 =대선 정국을 흔들고 있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4인이 견해를 밝혔다. 추미애·이재명 후보는 “호재”라는 입장을, 이낙연·박용진은 “호재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각각 밝혔다. 30일 오후 TV조선 주최로 진행된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4인에게 ‘대장동 의혹은 민주당에 호재인가’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이에 대한 입장은 ‘반반’으로 갈렸다. 먼저 의혹 당사자인 이재명 후보는 ‘호재’라는 의견에 공...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