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안 믿어” 매파적 동결에도 뉴욕증시 랠리… 기술주 강세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기준금리를 동결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메시지가 매파적이었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소화하며 매수세를 이어갔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8.7p(1.26%) 오른 3만4408.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3.25p(1.22%) 상승한 4425.84, 나스닥지수는 156.34p(1.15%) 뛴 1만3782.82로 장을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6거래일 연속 올라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증시는 이날 강세...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