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도 서울이 1위...지방과 양극화 심화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에서 서울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과 달리 지방은 여전히 청약 경쟁률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청약시장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올해 5월까지 서울의 일반공급 평균 경쟁률 49.85대 1을 기록했다. 전국 14개 광역 시도 1순위 평균 6.82대 1 경쟁률에 그쳤다. 전국에서 두자릿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충북과 경남으로 각각 27.83대 1, 25.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에서 미분양 물량이 ...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