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경기 소폭 개선됐으나…자금조달 난항 여전
주택경기에 대한 시각이 이달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부동산 시장 연착륙 대책과 대출금리 인하 때문이다. 다만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 부담이 커지면서 자금조달 지수는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국면으로 보기엔 이르다고 진단했다. 19일 주택산업연구원(김지은 연구위원, 조강현 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81.5로 전월(73.1) 대비 8.4포인트(p) 올랐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기준인 100보다 수치가 높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이 반대인 경우보다 많...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