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파월 달라질까…美고용 서프라이즈에 뉴욕증시 하락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잇단 고용지표 충격으로 금리 인상 공포가 다시 부상하며 투심은 얼어붙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99p(0.10%) 하락한 3만3891.0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40p(0.61%) 내린 4,111.08, 나스닥지수는 119.50p(1.00%) 밀린 1만1887.45로 장을 마감했다. 올해 하반기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던 시장의 눈길이 인하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으로 기우...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