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장보기는 어디서?...전통시장 23만원⋅대형마트 28만원
올해 서울에서 설 차례상을 차리려면 전통시장에서는 22만원, 대형마트에서는 27만원은 최소한 써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설날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7만9326원으로 전년 대비 4.0% 상승했다.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2만8251원으로 전년 대비 6.3% 상승했다. 상승폭은 대형마트가 전통마트보다 적었지만 여전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손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