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아니라 금치”…자영업자·소비자, 10월 배추값 안정 기대
“올해 첫 개업을 했는데 모든 물가가가 급등하면서 가게 운영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요. 특히 요즘엔 폭염과 폭우로 채소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그중에서도 배추가격이 정말 말도 안되게 올랐습니다. 이에 김치가 아니라 ‘금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손님들께 김치 반찬을 많이씩 드리고 싶지만 가격은 물론 수급조차 어려운 상황이라 예년보다 적게 드리고 있어요. 저희는 국산 김치를 쓰는 만큼 어려움이 더 크죠. 처음에는 손님들께 죄송하다고 매번 말했는데, 이제는 손님들도 어려움을 알고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