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올해 24개 금융사 정기검사…홍콩 ELS·부동산 PF 위험 중점
금융감독원이 올해 홍콩H지수(중국항셍기업) 기초 주가연계증권(ELS)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초점을 두고 올 한해 집중 검사를 벌인다. 금감원이 21일 발표한 2024년 검사업무 운영계획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올해 정기검사 24회, 수시검사 598회 등 총 622회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년 대비 정기검사는 5회, 수시검사는 35회 줄었다. 검사에 투입되는 인력도 2만1154명으로 전년(2만3399명)보다 줄었다. 금감원은 △공정 금융 △건전성 제고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 3가지 원칙을 중점 점검 사항으로 제시했다. 금감원...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