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원산지-스펙 따진다”…코로나가 바꾼 국내 시장 변화는?
신민경 기자 =유통 시장에서 제품의 가격, 스펙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발병 후 국내 시장에 생긴 소비 변화다. 시장조사 기업 ‘칸타’(KANTAR)는 8일 코로나19 소비자 신디케이트 조사 ‘칸타 코비드19(코로나19) 바로미터’의 9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3월 27~30일 ▲2020년 4월 10~13일 ▲2020년 4월 24~27일 ▲2021년 4월 15~19일 등 4차례 한국을 조사했다고 칸타는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물건 구매 시 제품 스펙을 따지는 소비자가 늘었다. 칸타는 ‘코로나19 이전과 비...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