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홈쇼핑에서 상한 로얄제리…회사는 블랙컨슈머 취급만”
한전진 기자 = 최근 A홈쇼핑에서 상한 로얄제리 상품이 배송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해당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A홈쇼핑 측에 환불 요청을 했으나 실온 보관을 했다는 이유로 즉각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도리어 블랙컨슈머 취급을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모(52)씨는 지난 4월18일 A홈쇼핑 TV 방송을 통해 로얄제리 6박스 제품을 구입했다. 그런데 개봉 후 심하게 상한 불량 제품으로 불쾌한 일을 겪었다고 제보했다. 해당 상품은 밀봉된 11ml 용량의 병 20개가 한 박스에 들어있는 제품으로 유통기...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