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주총서 구본성 대표 해임…新 대표에 막내 구지은 선임
신민경 기자 =보복 운전을 하다 상대 차량과 운전자에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범LG가 식품업체 ‘아워홈’ 구본성 대표가 자리에서 해임됐다. 4일 아워홈 관계자는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날 오전 열린 주주총회에서 구본성 대표가 해임됐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에는 사 남매 중 막내 구지은 전 캘리스콜 대표가 올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구본성 대표 해임 건에는 지난 3일 있었던 선고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5단독(부장판사 주진암)은 같은날 특수...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