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아 쓰면 돼”...농식품부, 가루쌀 등 전략작물 제품화 지원
정부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분질미(쌀가루)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 식품 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콩, 밀 등 국산 곡물의 소비 저변 확대에도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전략작물(밀·콩·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기업 60개소(밀 19, 콩 21, 가루쌀 26개소)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쌀 수급 불균형 완화와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밀·콩·가루쌀 등 주요 식량작물을 전략작물로 지정해 2023년부터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작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개발을 돕고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