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심리 개선…제조·비제조업 BSI 7월 동반 상승
송금종 기자 = 기업심리가 이달 소폭 개선됐다. 제조·비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모두 상승했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중 제조업황BSI는 57로 6월보다 6p 상승했다. 8월 전망지수(57)도 6월 보다 6p 상승했다. BSI는 기업가가 현재 기업경영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전망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8p)·중소기업(+4p), 기업형태별로 수출기업(+8p)·내수기업(+5p) 모두 올랐다. 7월 비제조업황BSI는 62로 6월보다 2p 올랐다. 8월 전망지수(60)도 같은기간 1p 상승했다. 경제심리지수(ESI)도 ...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