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관계자 조사…화재경보기 왜 꺼놨나
경찰이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와 관련해 상가 관리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당시 직원이 소방시설을 꺼놓은 이유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6일 상가 관리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소방시설 조작 여부에 초점을 맞춘다. 업체 일부 직원들은 전날 경찰 조사에서 “지난 1일 오전 10시에 수신기 제어를 통해 경보기·유도등·스프링클러 등을 작동 정지 했고, 화재 직후인 지난 4일 오전 11시5분에 다시 켰다”고 진술했다. 한 직원은 “옛 ‘뽀로로파크’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