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울산 '속옷 빨래' 성희롱 교사, 엄중 조처하겠다"
민수미 기자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속옷 빨래 숙제를 내주고 인증 사진을 요구한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가 “엄중 조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교육부는 1일 울산 초등학교 교사의 학생 성희롱 사건과 관련, 사안을 철저히 조사해 엄중한 조처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울산 소재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사가 학생들에게 속옷 세탁 숙제를 내주고 인증샷을 요구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해당 사안은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