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재정난은 마찬가지인데”… 폐지 입학금 ‘보전 비율’ 형평성 논란
사립전문대, 입학금 33% 제외분 단계적 감축 합의앞서 사립일반대는 실비 20% 적용… “형평성 어긋나”“등록금 수입 중 입학금 차지하는 비중 감안해 결정”사립전문대가 단계적 입학금 폐지 방침을 확정한 가운데 교육부와 합의한 입학금 보전 비율이 앞서 결정된 사립일반대의 비율보다 커 문제제기가 이어졌다. 일반대에서는 재정여건이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인데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장이 나왔고, 전문대 측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구조를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사립전문대 입학금의 단계적...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