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약발 끝… 위드코로나로 전환할 때"
임지혜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국민 피로감이 한계에 다다르자 코로나와 일상생활이 공존하는 이른바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거리두기 수명이 다한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방역 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17일 123개의 시민단체가 참여한 코로나 극복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의 임종한 위원장(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은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추적조사, 검사, 격리, 치료 등 TTTIQ가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고강도 사회적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