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FOMC 앞두고 긴축 공포·금리 압박에 하락…포드 12%↓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13.45p(1.01%) 내린 3만706.2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3.96p(1.13%) 떨어진 3855.9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9.97p(0.95%) 하락한 1만1425.05로 장을 마감했다. 연준은 20~21일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 인상 여부와 폭을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FOMC에서 6월과 7월에 이어 또다시 자...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