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데믹 끝” 바이든 발언 후폭풍…백악관 진화에도 정치권 시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됐다고 언급한 여파가 확산하고 있다. 백악관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할 계획이 없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정치권에서는 공중보건 비상사태 무효화를 둘러싼 공방이 벌어졌다. 19일 CNN·로이터·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CBS 방송을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해 많은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팬데믹은 끝났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런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정부 관계자들이 국민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