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나의 아저씨’ 보고 아이유 팬 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가수 겸 배우 이지은(아이유)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제작보고회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tvN ‘나의 아저씨’를 보고 이지은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고레에다 감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서 집에만 있을 때 스트리밍 서비스로 한국 드라마에 빠졌다”라며 “솔직히 ‘나의 아저씨’를 보고 이지은 배우 팬이 됐다. 후반엔 이지은이 나오기만 하면 울고 있었...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