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유니세프에 5000만원 기부… 여아 위생용품 지원
이준범 기자 =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유니세프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혜리는 9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혜리의 기금은 여자 어린이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위시(we=she) 캠페인’에 전액 사용된다. 9일 혜리는 “위생용품이 없어 생리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거나 생리 자체를 불순하게 여기는 관습으로 차별과 고통을 겪는 여자 어린이들이 지구촌에 아직도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남녀 분리된 화장실이 학교에 없어 아예 등교를 하지 않는 여학생도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 가슴...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