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힘든 가정사에도 진학 꿈꾸게 한 은사 만나 눈물
개그우먼 이경애가 힘들었던 가정사에도 불구, 연기의 꿈을 키우게 해준 은사를 만나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KBS1 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이경애는 어려웠던 유년시절을 털어놨다. 이경애의 아버지는 노름을 전 재산을 탕진했다. 이경애의 부친은 가정형편을 이유로 이경애를 다른 집에 입양 보내자는 제안도 했다. 이경애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느꼈던 것이 ‘내가 누군가에게 선택될 수 있는 사람이 되자’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경애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초등학교 진학 후 상급학교로의 진학이 ...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