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춘 EBS 이사장 아들 대마초 밀매로 구속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이 마약밀반입으로 징역형을 선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유 이사장의 아들이자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의 조카인 신모 영화감독은 유 이사장이 지난해 8월 EBS 이사 후보로 추천되기 전 대마초 밀반입을 시도하다가 구속됐다. 그는 1심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는 징역 3년이 선고됐다. 신모씨 측은 이를 상고했으나 대법원에서 기각돼 형이 확정됐다.EBS 이사를 선임하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자체적으로 이사장을 뽑는 EBS 이사회는 교육방송의 이사를 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