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지구는 평평하다’ 음모론에 매혹된 이유를 묻는다면
모두가 속고 있다. 사실 지구는 평평하다. 시속 1600㎞로 스스로 돌고 있지 않다. 당연히 시속 10만㎞로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게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데도 아무도 느끼지 못하는 게 이상하지 않은가. 진실은 우리는 지금 수천㎞의 평평한 둥근 원반 위에 살고 있다. 태양과 달은 공중에서 회전하고 하늘의 이미지는 일종의 CG다. 영화 ‘트루먼 쇼’(감독 피터 위어)에 나오는 것처럼 하나의 거대한 세트로 이해하면 된다. 미국 NASA는 이를 은폐하고 조작해 전 세계인을 속이고 있다. 수백 년간 숨겨진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