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전립선암 진단 솔루션 FDA 승인…“미국 진출 속도”
제이엘케이가 전립선암 진단 소프트웨어를 내세워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 제이엘케이는 전립선암 인공지능(AI) 진단 소프트웨어 ‘MEDIHUB Prostate’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MEDIHUB Prostate는 AI를 활용해 전립선 영상검사 자료를 복합적으로 분석하고 진단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이번 FDA의 승인을 계기로 미국 진출 계획을 보다 공격적으로 수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연간 27만명에 달하는 전립선암 신규 환자가 나오고 있...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