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다운재킷, ‘보온 기술’로 진검 승부한다”
수은주가 뚝 떨어지면서 아웃도어 업체들이 앞다퉈 다운 재킷을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다운 재킷 열풍이 분 초기에는 충전재 솜털 비율과 필파워 전쟁이었다면 올해는 업체마다 자체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온력 경쟁에 나섰다. 김준영 네파 상품기획총괄 사업부장은 “올 겨울 아웃도어 업계는 단순한 소재의 기능성을 넘어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한 자체 기술 확보로 보다 우수한 다운재킷을 출시하고 있다” 며 “경쟁이 치열할 겨울 다운재킷 시장에서 독자적인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차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