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에서 무분별한 음주, 자칫 범죄자 오명남겨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계곡과 같은 인기 피서지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피서지의 무분별한 음주로 인해 자칫 성범죄자라는 오명을 쓸 수 있어 보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의 발생건수는 전국적으로 2012년 22,933건, 2013년 28,786건, 2014년 29,517건, 2015년 30,65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주취상태의 성폭력 건수 역시 2012년 6,181건, 2013년 7,383건, 2014년 7,967건, 2015년 8,248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성범죄가 집중 발생하는 것으...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