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전시장 등 11개 시설 '거리 두기 지침' 추가했다
유수인 기자 = 정부가 기숙사, 학술행사 등 생활영역 및 다중이용시설 11개에 대한 세부지침을 추가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5월 27일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위한 41개 시설별 세부지침을 마련한 이후, 국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영역에 대한 세부지침을 추가 및 개정한다고 3일 밝혔다. 추가된 세부지침이 적용되는 시설은 기념식, 연수시설, 학술행사, 기숙사, 전시행사, 물류센터, 하천·계곡, 수상레저, 지역축제, 수영장, 고시원 등 11곳이다. 이 중 연수시설, 학술행사, 기숙사 등 6개 분야는 지침을 새롭게 ...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