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서울-수원, 난타전 끝에 2대2 무승부… 시즌 2승2무 서울 우세
FC 서울이 수원과 비기며 5위를 유지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은 여전히 수원에게 우선권이 주어졌다.서울과 수원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뒀다.서울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데얀을 전방에 내세운 가운데 양 날개에 윤일록과 윤승원이 자리했다. 중원은 주세종, 고요한, 이명주가 책임지고 포백은 이웅희, 황현수, 신광훈, 이규로가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양한빈이 꼈다.이에 맞선 수원은 3-5-2 전술을 꺼냈다. 전방을 조나탄, 염기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