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여전한 축구 사랑… “맨유에서 부르면 날아갈 것”
올림픽 금메달 8개에 빛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영국)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볼트는 자신의 은퇴 무대인 제16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나는 여전히 맨유 무리뉴 감독의 전화를 기다린다”고 말했다.볼트는 “여전히 이적 시장이 열려있다”면서 “맨유에서 부르면 바로 날아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내가 항상 축구 이야기를 하는 걸 사람들이 안다”면서 “현재 여름 이적시장이 한창이다. 무리뉴 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