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벨트레,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2년 만에 다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은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팀의 정신적인 지주인 애드리언 벨트레가 부상으로 빠졌는데도 팀이 승리한 데 만족하며 개인적으로 타격이 부진했던 데 대해서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 추신수는 벨트레의 부상 결과에 대해 들은 바 없다. 회복돼 빨리 돌아오면 좋겠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웬만하면 뛰려고 했을 텐데 빠진 것을 보면 안 좋은 것 같다. 하지만 괜찮다고 믿고 싶다고 밝혔다.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었던 2013년에 와일드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