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메이저리그 전반전, ‘활짝 웃은’ 강정호-‘고개 숙인’ 추신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13일(이하 한국시간) 일정을 끝으로 전반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의 전반기 성적에 대한 현지 언론의 평가는 극과 극입니다. 현지 언론은 강정호에 대해 “강하고 정확한 어깨를 지녔다”며 “강정호와 총 1600만 달러 보장계약을 한 것은 피츠버그 프런트의 선견지명”이라고 강정호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반면 추신수에 대해서는 “매우 비싼 돈을 주고 영입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젖은 신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