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오늘은 벤치에서 경기만 지켜봤다… 피츠버그 3연승
4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은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오늘은 벤치를 지켰다. 강정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두 차례 대타를 내세웠는데 7회에는 코리 하트, 9회에는 앤드루 램보가 타석에 섰다. 21∼23일 시카고 컵스와 3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하고, 24일 컵스전에서는 대타로 나섰던 강정호는 25일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피츠버그는 강정호 없이도 애리조나를 4-1로 누르고 3연승 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