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이제는 ‘봄 배구’ 시작
프로배구 남자부가 이제 봄 배구를 맞이한다. 프로배구는 1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크게 축소됐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단판제로 펼쳐지며, 챔피언결정전은 3전 2선승제로 열린다. 최대 5경기만 치르는 일정으로 단기전에서의 집중력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남자부는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경우 준플레이...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