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스타 군단’ 울산으로 K리그 무대 밟나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감바 오사카)의 K리그 복귀가 결정됐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14일 “김영권이 K리그 울산 현대로 이적하는 것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2010년 FC도쿄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김영권은 오미야 아르디자(일본),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감바 오사카(일본) 등 주로 일본과 중국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김영권은 아직 K리그 무대를 경험한 적이 없다. 다수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곧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김영권을 홍명보 감독이 직접 설득한 것으로 보인다...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