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김찬홍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했던 문대성(44)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집행위원이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문대성 위원은 1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기자회견을 열지 않은 대신 서면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문 위원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대한체육회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 체육을 이끌 대한체육회로서 과연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지, 현재의 모습을 보며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함을 느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난...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