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시즌’ 류현진, 사이영상 넘어 MVP까지 가능하나
류현진(32·LA 다저스)가 사이영상 뿐만 아니라 MVP에 선정될 자격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 매체 LA 데일리뉴스는 16일(한국시간) “홈런과 삼진이 지배하는 시대에 류현진이 MVP가 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매체는 현재 MVP 후보로 꼽히는 코디 벨린저(다저스),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등을 2015년에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한 하퍼를 비교하며 “"눈에 보이는 기록은 4년 전 하퍼보다 좋지만 리그를 압도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고 언급했다.2015년에 만장일치로 MVP를 수상한 하퍼는 타율 0.330 42홈런 99타점 OPS 1.10...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