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배트 폭행 논란' 이택근, 36경기 출장 정지
문우람을 야구배트로 폭행한 넥센 히어로즈 이택근이 KBO로부터 3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KBO는 19일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야구 배트로 후배에게 폭행을 가한 이택근과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임지열에 대해 심의했다.상벌위원회는 2015년 팀 후배 문우람에게 야구 배트로 폭행을 가한 이택근에게는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3호와 제152조 '유해행위의 신고 및 처리'에 의거해 정규시즌 36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넥센 구단에는 선수단 관리 소홀과 해당 사안을 KBO에 보고하지 않은...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