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임박한 박세웅, 무너진 롯데 마운드 구원할까
롯데 박세웅의 복귀가 임박했다. 그의 복귀와 더불어 롯데 선발 마운드의 분위기도 환기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박세웅은 지난 29일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1군 복귀를 위한 3번째 등판을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 박세웅은 3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47㎞에 이르는 등 부상 여파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였다. 박세웅은 이날 경기 포함 퓨처스 등판 3차례에서 7.2이닝 3실점(2자책)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했다. 그는 3일 한화전에서 최종 점검을 마친 뒤 1군에 복귀할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