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선수·정지석 “정규리그 1위 위해선 분위기 유지해야”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하겠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25-17 25-20 25-22)으로 완승을 거둬 4연승을 질주했다. 20점을 퍼부은 링컨(공격성공률 60.87%)과 함께 정지석이 14점(공격성공률 47.37%)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정지석은 3세트에만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 8점을 올리며 현대캐피탈의 추격을 뿌리쳤다. 주장 한선수도 세트 56회 중 35회를 성공시키는 노련한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