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포기한다던 한국가스공사 할로웨이, 31일부터 정상 출전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외국인 선수 머피 할로웨이가 잔여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한다. 한국가스공사는 30일 “할로웨이가 31일 수원 KT전부터 정상적으로 출전할 예정이며, 현재 구단은 대체 선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할로웨이는 올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평균 12.3점 10.5리바운드를 기록한 팀의 외국인 1옵션 선수다. 하지만 갑작스레 지난 29일 안양 KGC전에 결장했다.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KGC전을 앞두고 “할로웨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없다. 새로운 외국 선수를 찾... [김찬홍]